“센서스 참여는 한인사회 권익신장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지난 대선기간 버락 오바마 후보 한인후원회장으로 동부지역을 누빈 김대용(사진)씨는 요즘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연방 센서스국 뉴욕·뉴저지지역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로 일을 시작한 김씨는 한인사회의 실질적인 권익신장을 위해서는 모든 한인들이 2010년에 실시되는 센서스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임무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센서스의 중요성과 개인 정보보호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김씨는 “3,000억 달러의 연방기금이 매년 센서스 자료를 근거로 각 커뮤니티에 배분된다. 센서스는 10년에 한 번씩 실시하기 때문에 결국 3조 달러가 내년에 실시되는 센서스 결과에 의해 배분되는 셈이 된다”며 “인구수에 걸 맞는 리소스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모든 한인들이 내년에 실시되는 센서스에 참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센서스를 기피하는 한인들 대부분이 이민국 혹은 연방수사국(FBI)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센서스 자료는 절대 다른 정부기관과 공유하지 않으며 유출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또 2010년 4월1일 실시되는 센서스에 모든 한인들이 참여, 한인사회 권익신장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센서스국은 현재 각 지역에 대한 주소지 확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인된 주소를 바탕으로 내년 4월1일부터 센서스 질문지를 각 가정에 발송, 본격적인 인구조사에 착수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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