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노던 버지니아 덴탈 소사이어티와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NVCC)와 협력해 내달 실시하는 무료 치과진료 서비스(Mission of Mercy, 이하 M.O.M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명만 전화로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의 페어팩스 카운티 주민으로 월 소득 수준이 연방정부 빈곤선의 2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도표 참조).
3월13일(금) 낮 12시 스프링필드 소재 NVCC 간호대에서 실시될 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한다.
서비스 내용은 클리닝,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이며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더라도 현재 가장 시급한 치료 한 가지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이 완료된 사람들은 추후 다시 통보를 받게 되며, 25일 (금) 오전 10시 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반드시 참석, 서류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 참석시 신분증, 수입 증명서류,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 리스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문의 및 접수(703)354-6345 조보영 사회복지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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