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들의 역사와 유산을 발굴, 정리하고 차세대를 위한 사업들을 벌여온 미주한인전국재단이 단체명, 정관, 로고 등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이우호 총회장은 지난 달 26일 LA 에서 임시총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타 단체와 갈등을 지속하는 모습은 더 이상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4월경 특별위원회를 새로운 단체를 만드는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전국재단은 작년 여름 플로리다에서 열린 총회에서 단체 명칭을 ‘미주한인재단’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고 미주한인재단 박상원 전 총회장 측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으나 이름도 크게 다르지 않은 데다 각 지회와의 관계 등이 문제로 남아 잡음이 계속 일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조웅규 전 한국 국회의원, 민병용 LA 회장, 정영로 미주리 캔사스 회장, 김승현 댈러스 회장, 한선수 오렌지 카운티 회장 등지회장들과 9명의 자문 및 고문이 배석했다.
한편 미주한인들의 역사를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정리한 ‘한반도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출판한 전국재단은 관련 홍보행사를 한국에서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국회 도서관에서의 출판기념식을 시작으로 양창영 의원 초청 만찬, 한국외국어대 방문, 국가조찬기도회 주최 재외동포 환영만찬 참석 등이 있을 예정이다. 12일에는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민들레 기도회 참석, 세계성시화 조찬기도회도 참석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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