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의 역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항공요람 뮤지엄
항공요람 뮤지엄(Cradle of Aviation Museum)은 열기구부터 아폴로의 달 착륙까지 항공기의 발전 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박물관의 이름도 ‘항공 요람’이라고 한다. 이 뮤지엄은 15만스퀘어 피트 넓이의 공간으로 시대별로 제작된 75대의 연도에 따라 달리 만들어진 항공기 및 우주선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8개로 나뉘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만져 볼 수 있는 전시물이 30대 그리고 15대의 항공기 비행석에 탑승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롱아일랜드 이스트 가든 시티에 이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는 이유는 루즈벨트 필드 인근에 있는 미첼 공군 기지의 영향이 크다. 또 햄스테드 프레인에 있었던 비행장 또 베스페이지에 있었던 공군기 제작회사 등의 1920년도 롱아일랜드에 항공관련 비즈니스가 성황을 이룬 것 등이 배경이 되고 있다.
이곳은 원래 비행기를 넣어두고 점검 및 정비를 하던 격납고였다. 1980년도까지 격납고로 사용되던 이곳은 개조 및 확장 공사를 거쳐 1990년도 ‘항공 요람’이란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2002년도에 다시 확장공사를 거쳐 박물관으로 거듭나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이곳의 목적은 롱아일랜드가 미 항공과 우주 역사 그리고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었던 곳임을 홍보하고 또 항공 교육을 위해서이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항공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관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전시장은 라이트 형제의 비행에 대한 꿈을 소개하는 ‘드림 오브 윙( Dream of Wing)’, 롱아일랜드의 항공 사업을 소개하는 ‘헴스테드 프레인’, 전투기 제작을 시작한 ‘제 1차 세계대전’, 미국이 경제적인 호황을 누렸던 ‘골든 에이지( Golden Age)’, 다시 전투기를 제작한 ‘제 2차 세계대전’, 빠른 시대간 열린 ‘제트 에이지’, 현대의 항공을 소개하는 ‘컨템포러리 애비에이션’, 아폴로의 달 착륙을 소개하는 ‘우주 탐험관’ 등으로 나뉜다.
전시관 외에도 이곳에는 고화질의 디지털 상영장 ‘제트블루스카이 극장 플래네터리움(JetBlue Sky Theater Planetarium)과 우주를 배우는 우주 연구소( Space Lab), 대형 스크린의 플래네터리움 돔 극장(Planetarium Dome Theater)에서 다양한 상영물을 관람할 수 있다.
▲개장시간 : 화~일요일. 할러데이와 학교 방학기간 오전9시30분에서 오후 5시
▲입장료: 일반 15달러, 어린이(2~12)와 시니어 13달러 △영상관람은 일반 9달러, 어린이와 시니어 8달러 △일반 입장과 영상 관람 콤보는 일반 20달러, 어린이와 시니어 18달러.
▲주소: Charles Lindbergh Blvd. Garden City, NY 11530
▲웹사이트: www.cradleofaviat 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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