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회(회장 폴라 박)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냈다.
한인회는 2일 선거공고를 내고 경선시 11월30일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후보 등록기간은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선시 투표 장소는 비엔나(8133 Leesburg Pike., Vienna, VA)에서 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짐 피셔 전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사무총장이며 선거관리위원은 정세양, 여성애, 김효정, 강홍식 씨이다.
짐 피셔 선관위원장은 “폴라 박 회장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한인회와 관계가 없는 내가 했으면 한다고 해서 선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면서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후보는 35세 이상으로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어야 하며 메릴랜드, 버지니아, 또는 DC에서 3년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 중범죄로 유죄 선고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등록서류는 후보 등록 신청서, 이력서, 선거서약서, 정회원 10명 이상 서명한 추천서, 연방수사국(FBI)의 신원조회서 1부, 시민권 증서 또는 영주권 사본이다. 후보는 등록서류와 공탁금 1만달러(Payable to KACAGW)와 함께 대변인 이름과 연락처를 제출하면 된다.
폴라 박 회장은 “젊은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678-6789 여성애 선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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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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