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한 writers group에 오바마 선거 위원회로 부터 오바마 대통령 취임 축하파티 초대장이 왔다. 반은 호기심과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자 안되는 영어지만 용기내 찾아갔…
[2009-01-23]I just want to do God’s will. And He’s allowed me to go up to the mountain. And I’ve looked ove…
[2009-01-23]“나(버락 후세인 오바마)는 내가 가진 능력을 다해 성실히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미국 헌법을 존중, 수호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헌법이 정한 대통령 취임 선서문이다. …
[2009-01-22]약청일면설(若廳一面說) 이면 편견상이별(便見相離別)이니라. 명심보감에 나오는 문구로 만약 한쪽 말만 들으면 문득 친한 사이가 헤어짐을 당 할것이다라는 뜻이다. 모르면 꺼려…
[2009-01-22]내 나이 80살의 고갯마루 다시 시작하는 수필 산책 나를 담아 실고 내 인생의 철길을 달려온 기차는 또 하나의 내 인생의 전환점인 내 나이 80살 고갯마루의 환승역에 나를…
[2009-01-21]휴일 아침이면 옆집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가 반갑다. 8년전 우리가 이 타운홈으로 이사올 때는 돌쟁이였던 러시아 소녀가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어 몇 해전부터 피아노를 배우는지 딩…
[2009-01-21]사람이 사는 세상에 어찌 100% 행복과 기쁨이 있겠습니까. 다만 서로 허물을 인정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훈련시키며 살아간다 함이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부부간은…
[2009-01-20]스위트 캐롤라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닐 다이아몬드”가 1969에 발표하여 전세계적으로 호응을 받은 감미로운 곡이다. 참 깨끗하고 아름답다. 작곡 작사자이고 가수인 다이몬드 목소…
[2009-01-20]찬밥을 볶아 아이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었다. 감자도 깎고 당근도 썰고 김치도 쫑쫑 잘라 넣고 달걀도 섞어 한 접시씩 식탁에 올려 놓았다. “볶음밥 안 먹을래요. 맨 …
[2009-01-19]어제 잘 아시는 분이 새로 이사를 하셔서 집들이를 갔는데 그곳에서 낮설은 어느 노인을 만나게 되었다. 일찍 미국에 유학와 영어도 유창하고 세련된 말솜씨에 제법 알아주는 직장도 …
[2009-01-16]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When …
[2009-01-16]12월 마지막 주엔 하얀 눈이 덮힌 설경을 눈에 눈도장 찍 듯 담아오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곤 한다. 여행을 떠날 땐 들뜬 마음으로 떠났다가 돌아올 땐 집이…
[2009-01-16]오늘날 우리 전통 예술이 활동 영역에 따라 구분되어 졌던 두 예술집단에 대해 적어 보고자 한다. 이러한 배경을 이해함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2009-01-15]정초(正初).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면서도 마음 한켠은 그냥 답답했다. 전쟁과 금융위기 소식에 시달리는 세월 탓 만은 아닌것 같다. 가슴을 짓누르는 바위, 돌맹이 그리고 또 바…
[2009-01-15]초등학교 일학년때였던 것 같다. 당시 경기도 수원에 살던 우리 가족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고 수원의 팔달산에 올랐던 기억은 내 유년시절의 따스한 추억의 한 장면이다. …
[2009-01-14]부시의 뒤를 따라다닌지도 어언 35년. 부시의 참모중에서도 끝까지 그의 몸종(?)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칼 로브. 그는 자신이 정기적으로 쓰고있는 월스트릿 저널 칼럼(12월 26…
[2009-01-14]지난해 12월로 접어들면서 주식과 주택값이 계속 하락, 소비자들의 마음이 불안해 할때 또 다른 메가톤급 금융사기사건이 터젔다. 월스트릿을 떠도는 보통 사기꾼이 아니고 한때…
[2009-01-13]김평육 선교사님.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내주신 새 간증 설교집,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단숨에 읽었습니다. 바쁜 사역 중에서도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아프리카 난민촌에서 몸…
[2009-01-13]이제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면, 나보다 조금 더 인생을 사신 분들껜 언짢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살면서 넉넉해지는 마음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나로서는 …
[2009-01-13]내가 새 해에 끊어야 할 것,은 술도 담배도 아닌, 아이스크림이다. 사실 나는 거의 매일, 밥 먹듯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마약이 이렇게 끊기 힘들까 싶게 나는 아이스크림을 …
[2009-01-12]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