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시애틀 지역 베트남계 업소 4 차례 털어
시애틀 경찰국이 사우스 시애틀 지역 업소들을 연쇄적으로 턴 2인조 무장강도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9시30분경 마틴 루터 킹스 웨이의 한 베트남계 식당에 베트남계 남성 2명이 들어가 권총으로 주인을 위협, 현금을 강탈한 후 도주했다. 목격자들은 강도 용의자들이 ‘혼다 시빅’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나 번호판이 달려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용의자는 이틀 후 12가와 사우스 메인 스트릿의 또 다른 베트남계 식당에 침입, 권총으로 6명의 여성을 위협한 후 현금과 보석을 강탈해 도주했고 추수감사절이었던 22일에도 마틴 루터 킹스 웨이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종업원들로부터 현금과 보석을 갈취한 후 도주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24일에도 레이니어 애비뉴와 아수스 핀들레이 지역의 네일 살롱에서도 이어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베트남계 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5피트 7~8인치의 신장과 150~160 파운드의 체구로 추정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