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시행 ‘오바마 케어’
▶ 27일 정오 첫 행사
건강보험개혁법(일명 오바마 케어)의 내년 시행을 위한 등록 개시가 오는 10월1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이 오바마 케어에 대한 내용을 직접 한국어로 홍보하는 온라인 설명 행사를 갖는다.
20일 백악관 산하 ‘아시아 태평양계 이니셔티브’(AAPI)는 내년 시행하는 오바마 케어를 앞두고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오바마 케어에 따라 건강보험 상품 선택을 돕는 온라인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AAPI는 그 첫 번째 행사로 27일 정오~오후 1시(LA시간) 구글 실시간 영상통화 프로그램인 ‘행아웃’(Google Hangout)으로 한국어 안내에 나선다. 한인들은 해당시간에 웹사이트(plus.google.com/events/ca4gp8943f3kbfblvoeqb3h20v4)에 접속하면 오바마 케어 주요 내용과 일정, 건강보험 상품거래소 이용방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API 측은 온라인을 통한 건강보험 상품거래소 한국어 설명회는 연방 보건부(DHHS) 담당자가 답변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인들은 오바마 케어 또는 상품거래소 궁금증을 이메일(whitehouseaapi@ed.gov)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연방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한국어로 정부보조 혜택을 담은 보험정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coveredca.com, 연방 헬스케어: healthcare.gov, 1-800-318-2596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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