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내셔널
“사진있는 ID카드 목에 걸고 등교하라”
최근 부쩍 많아진 캠퍼스 내 총격사건이나 혹은 현안 이슈로 떠오른 테러의 위험에서 학생들의 신변을 보호하려는 자구책이 속속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나 공공기관 직원들이 주로 이…
[2002-08-20]LA대교구, 성추문 사제 비밀리 해외로 빼돌려
미국 가톨릭 최대 교구인 LA 대교구가 경찰에서 입수한 성추문 정보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해당 사제들에게 해외로 도피토록 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1985년…
[2002-08-20]■ 뉴스 브리프
유도선수에 강도짓 흠뻑맞고 붙잡혀 LA 대낮에 카재킹 및 강도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하필 범행대상으로 유도선수들을 고른 탓에 늘씬하게 두들겨 맞고 개솔린을 흠뻑 뒤…
[2002-08-20]카드사 고리대출 집중단속
무분별한 신용카드 대출로 파산위기에 처한 개인이나 가정이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카드 남용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릿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감독기관들은 카드…
[2002-08-20]양육비 지불 안한 얌체 부모들 체포
자녀의 양육비를 내지 않으려 법망을 교묘히 피해다니던 29개주의 ‘얌체’ 아버지 69명이 연방수사관들의 합동단속에 무더기로 걸려들었다. 연방 수사관들은 지난 2주동안 주 …
[2002-08-20]부시“휴가가 더 바뻐”
조지 부시 대통령이 올해에도 텍사스 목장에서 장장 한달 간의 휴가를 보낸다고 최근 구설수에 올랐으나 사실은 매우 분주한 8월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국정보다도 정치자…
[2002-08-20]야생사슴 25,000마리 사살
야생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위스콘신 당국이 2만5,0000마리의 사슴을 대량 사살하고 있다. 위스콘신 숲속에서 20여마리의 사슴이 광우병과 유사한 전염병인 만성소모병(c…
[2002-08-20]9·11 유족 구호금 지급 격차 심하다
9·11테러 피해자 유족들에게 지급된 자선단체 구호금이 격차가 심해 공무원의 경우 일반 피해자들보다 7배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지는 지금까지 유족들에게 …
[2002-08-20]주민 제보로 붙잡혀
지난달 말부터 8월 초까지 행콕팍과 할리웃, 할리웃힐스 지역 등에 혼자 사는 노인 여성 집만 골라 침입, 여러 건의 성폭행과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공개 수배됐던 연쇄강간 용의자…
[2002-08-17]"야경 멋있게"
밸리의 윌셔가, 또는 밸리의 도심으로 불리는 벤추라 블러버드 17마일 구간에 15일부터 도시 미화사업의 일환으로 5단계 가로등 대체작업이 시작됐다. LA시 정부는 우드랜드힐스를 …
[2002-08-17]"여성치한 남성보다 더 위험"
’남자들만 치한이 아니다’ 아동이나 청소년등 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LA타임스는 16일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에 의해서도 많은 케이스의 강간이나 어…
[2002-08-17]지역뉴스 브리프
지난주 분리수술을 받았던 과테말라 시암 쌍둥이 여아들이 15일부터 자력으로 숨을 쉬기 시작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해졌다고 UCLA 메디칼센터 관계자들이 전했다. 의사들은 이…
[2002-08-17]사망자 100명 이상 나올듯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수가 앞으로 2~3주 내에 1,000여명에 달할 것이며 이중 10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경고했다. …
[2002-08-17]부모 살해범에 9세 소녀 납치
버지니아의 9세 소녀가 부모들을 살해한 범인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헨리 카운티 셰리프국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니퍼 리네 쇼트의 부모 …
[2002-08-17]항공-렌터카 업계 희비 교차
항공편보다 자동차편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대세 만회를 노리는 항공업계와 상승기류를 이어가려는 렌터카와 버스 업계 사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항공 …
[2002-08-17]"엘비스는 유대인" 예루살렘이 ‘북적’
’멤피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25주기를 맞은 16일, 이스라엘의 고도 예루살렘은 엘비스 열기로 차고 넘쳤다. 테러의 상처로 얼룩진 예루살렘의 거리 곳곳에는 점…
[2002-08-17]고교 총기나사범에 50년형
지난해 샌디에고 인근의 샌타애나 고교에서 총기를 난사, 두명의 학생을 살해하고 학생과 교사, 모니터등 13명에게 부상을 입혔던 찰스 ‘앤디’ 윌리엄스(16)에게 50년에서 종신형…
[2002-08-16]"총기 제조사 총기사고에 책임" 규제법안 주상원 승인
주상원은 총기발사로 인한 인명피해 책임을 총기제조사에게 묻지 않는 현행 관련법의 철폐를 골자로 한 총기규제법안(AB496)을 14일 1표 차로 통과시켰다. 상원은 폴 코레…
[2002-08-16]86마리 방치 학대 개수집 여인 기소
86마리의 개들을 좁은 플래스틱 상자 안에 밀어 넣고 물과 먹이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100도가 넘는 버뱅크의 집 안에 방치해 놨던 여성이 15일 동물학대죄로 정식 기소됐다. …
[2002-08-16]지역뉴스 브리프
발가벗은 한 남성이 이웃 아파트에 침입, 유리창을 부수는 등 자해한 후 한 여성을 공격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14일 밤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이…
[20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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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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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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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트럼프 vs 머스크…반년만에 ‘브로맨스’ 파탄 넘어 전쟁 돌입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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