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지능(EQ)이란 간단히 말하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주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이 짧은 정의 중에서 …
[2017-07-13]보수와 진보는 많이 쓰이는 말이지만 용도와 배경에 따라 그 뜻이 다르게 사용되기 때문에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보수(Conservatism)라고 하면 무조건 과거가 좋…
[2017-07-12]자존감은 ‘내가 얼마나 나에 대해 만족하느냐’ ‘내가 나를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냐’에 대한 대답으로 결정이 된다.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루에도 수 십 번씩 하게 된다…
[2017-07-10]19세기 초반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여러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 가스가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1980년대 수퍼 컴퓨터가 더 큰 힘으로 기후를 모델링하…
[2017-07-08]어니스트 헤밍웨이는 투우광이었다. 평생 18번이나 스페인의 투우 축제에 참여했다. 축제에서 헤밍웨이는 인간과 소가 서로 겨루는 ‘생과 사‘의 치열한 대결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
[2017-07-07]올림픽에서도 여자들의 경기가 인기 있다. 비키니 차림의 해변 배구는 두말 할 것도 없고 농구, 탁구, 소프트 볼, 수영, 6인조 배구 등 남성 경기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올림…
[2017-07-06]2월17일 뉴욕 뉴저지에서 시작해서 6월16일 휴스턴 대회를 끝으로 미주 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를 위한 모든 준비가 모아지고 있다.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
[2017-07-05]7월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이 다가온다. 주위에서 “ 이 날 뭐할 거야?”하고 물어보는 이도 많다. 이민 초년생이라면 바비큐 파티나 단거리 여행을…
[2017-07-03]인간은 누구나 성장과정에서 학습하고 형성한 윤리의식과 자기 보호 생존 자구책들에 입각해서 살아간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쾌락과 위력감을 추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주위 사람들과 …
[2017-07-01]겸손은 성실이나 정직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릴 수 있는데 겸손한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하고 정직하게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백악관을 방문한 비서관이…
[2017-06-29]세상을 살면서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분노(忿怒)라고도 불리는 화(anger)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화병에 걸리면 오래 살지 못하고 죽음에 …
[2017-06-28]작년 8월 캐나다 여행을 가기 위해 덜레스 공항에 도착했을 때 모자가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안을 살펴보니 전우회로부터 4년 전 받은 ‘Vietnam Veteran(베트남 베…
[2017-06-27]생명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신의 선물이다. 히틀러는 정신박약자(지체아)들을 비생산적 소모자라고 해서 600만 명을 가스실에 처넣어 죽였으나 불치병 환자의 생명도 심신장애자의 생…
[2017-06-26]지금 세계엔 기존정치에 대한 파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뽑는 기준으로는 당연히 정치적인 경험이 많아야 한다. 그런데 2016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2017-06-2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단기적으로 고강도 대북 압박을 통한 정권 교체가 아닌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복귀 시킨다는 목표를 명시한 대북 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당…
[2017-06-23]긴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일하는 엄마는 엄마대로 전업주부는 주부대로 무서운 여름방학이다. 그긴 시간을 아이와 뭘 하면서 보내야 할지, 아이를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고민이 시…
[2017-06-22]현대 민주주의의 종주국은 단연코 미국이다. 그런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이다. 빈부차가 극대화되고, 인종혐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종교와 소수계를 보호했던 정책과 약자를 위한 정…
[2017-06-19]20세기 초 프랑스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가 취학아동의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시험이 최초의 지능시험이다. 그 후 내용과 형태가 조금씩 다른 지능시험이 여럿 소개되었고, …
[2017-06-17]수저 계급론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자녀의 사회적 지위가 결정된다는 운명론적 발상에 근거한다. 돈 많은 부모에게서 태어나면 금수저를,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면 흙수저를 물고 나…
[2017-06-15]한 때 ‘버킷리스트’를 만든 적이 있었다.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담았었다. 실제론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다. 왜냐하면, 현실성이 없는 계획이었다. 그저 막연하게 언젠가…
[2017-06-14]앞으로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북버지니아 싱글홈 세입자의 30%가 월 5,000달러 이상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사이트인 포인트2(Point2)에 의하면 버지니아 알…
지난 55년간 한인사회 구심점 역할을 해온 SF한국일보가 다시 한번 정론직필(正論直筆)과 불편부당(不偏不黨)의 정신을 되새기며 언론의 사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