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내셔널
여객기 간접흡연 소송 원고패소 평결
기내흡연에 노출돼 폐질환에 걸렸다며 여객기승무원이 제기한 간접흡연 소송과 관련, 마이애미 법원 배심원단이 원고 패소 평결을 내렸다. 소송을 제기했던 사람은 비흡연자로 전직 …
[2001-04-07]4학년 읽기성적 제자리 걸음
4학년 어린이들의 평균적인 읽기 성적은 8년 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당시에 비해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올라간 반면 하위권에 속한 학생들의 점수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
[2001-04-07]’유월절’ 축제 음식도 맞춤시대
"전통도 살수 있다." 유대인들의 성스런 축제인 유월절을 맞아 미국의 코셔 음식점들이 대목을 맞았다. 코셔란 유대인들이 철저히 준수하는 법도에 맞춰 준비한 음식을 말…
[2001-04-07]상원·백악관 교육개혁 절충안 합의
연방상원의 양당 지도부와 백악관 협상팀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스쿨바우처안을 일부 수용한 새로운 절충안에 합의했다. 새로운 절충안에 따르면 연방정부로부터 수년간 추가 …
[2001-04-07]급식용 쇠고기 살모넬라균 계속검사
부시행정부는 공립교 급식용 쇠고기에 대해 살모넬라균 검사를 페지키로 한 결정을 1주일만에 번복했다. 연방농무부는 살모넬라균 검사를 의무화한 클린턴 대통령의 명령으로 인해 …
[2001-04-06]"에너지 생산 위해 환경 지역 개발해야"
연방내무부는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방대한 면적의 환경보전지역을 개발, 에너지생산을 늘릴 것을 제안하는 권고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USA 투데이지가 5일 보도했다. USA …
[2001-04-06]스파이 로버트 핸슨, 스트리퍼에 선물공세
러시아를 위해 15년 이상 암약하다 이중간첩으로 들통난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 로버트 핸슨이 러시아가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거액을 전도를 위해 사용했음이 확인됐다고 워싱턴…
[2001-04-06]백악관 새 안주인 대대적 집안 손질
백악관의 새로운 안주인 로라 부시여사는 최근 백악관 내 대통령 가족 숙소와 정원 등을 취향에 맞게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실내장식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로라 여사는 우…
[2001-04-06]비키니 성모상 논란
꽃비키니를 입은 성모마리아를 묘사한 콜라주(사진)가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작품은 뉴멕시코 박물관에 전시된 LA출신 알마 로페즈가 만든 디지털 콜라주. 1531년 멕…
[2001-04-06]예기치 못한 당내 반란
조지 W. 부시가 ‘우군’의 총에 저격을 당했다.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3명이 그의 감세안 규모를 축소하려는 민주당의 총공세에 가세했고 이로 말미암아 10개년 세금감면법안의…
[2001-04-06]직장상해보험 지급판결
출장중 술에 취해 추운 곳에서 잠을 자다 동상에 걸린 사람도 직장상해보험(워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위스콘신 주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위스콘신의 자영업자인 윌리엄 …
[2001-04-06]전과목 인터넷에 무료 공개 MIT ‘오픈코스웨어’ 추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은 앞으로 10년 안에 거의 모든 과목을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MIT는 전세계에서 누구나 이용…
[2001-04-05]체니 부통령 첫 캐스팅보트 행사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감세안의 규모를 축소하려던 민주당의 첫 번째 공세가 딕 체니 부통령의 캐스팅보트 행사로 좌절됐다. 3일 연방상원 본회의에 상정된 부시행정부의…
[2001-04-05]관용과 용서가 건강의 비결
관용과 용서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듀크대학의 레드포드 윌리엄스 박사는 스스로 화를 풀고 상대를 용서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01-04-05]암세포 진단 신기술 개발
암의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을 제공할 새로운 세포 영상화 기술이 개발됐다. 밴더빌트 대학이 개발한 이미징 매스 스펙트로메트리(imaging mass spectrometry)…
[2001-04-05]부시 ‘법선 대통령’오명 벗어
지난 대선의 승부처였던 플로리다주는 설사 연방대법원이 재검표 수작업을 중지시키지 않았다 하더라도 조지 W. 부시에게 돌아갔을 것이라는 실사결과가 나왔다. 자회사인 마이애미…
[2001-04-05]’성난 남성’ 크기는 스타벅스 그란데
’왜소’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남성들에게 위안거리가 생겼다. 발기상태인 ‘남성’의 평균치가 이제까지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작은 5.877인치라는 ‘실사’ 결과가 나온 …
[2001-04-05]GM식품 경작면적 올 10% 늘어날 듯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은 올해 봄 유전자변형(GM) 작물 재배 면적을 작년보다 10% 늘릴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연방농무부가 지난 3월…
[2001-04-04]"부시와 공화당 몰아 부쳐라"
대중문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바브라 스트라이선드가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전쟁’을 독려, 비상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바브라 스트라이선드는 연방의사당 기관지인 ‘롤…
[2001-04-04]호황의 짙은 그림자 ‘빚더미’
미국인들이 빚더미에 눌려 허우적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부채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10개년 감세안 규모에 버금가는 1조5,0…
[20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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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삶이라는 배를 타고
-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인간GPT’ 환각의 부작용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지사별 뉴스
“온 세상에 평화를⋯”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H-1B비자 고임금·경력자에 우선권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로드 레이지’ 한인 피살 현장 상세 상황] 끼어들기 시비가 비극으로… 차에서 내려 “쏴봐라”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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