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를 강타한 ‘코리아 돌풍’이 올랜도와 마이애미를 휩쓸며 ‘플로리다 스윙’을 끝냈다. 지난해에는 전시즌에 걸쳐 단 2번 승전보를 보내오더니 올해는 불과 3개 대회만에 2…
[2001-01-30]골프황제도 항상 이길수는 없는가보다. 2000년 PGA와 LPGA투어를 좌지우지했던 두 수퍼스타 타이거 우즈와 카리 웹의 올해 스타트가 개운치 못하다. 지난해 PGA투어 공식대회…
[2001-01-30]결코 ‘과대포장’된게 아니었다. ‘명예의 전당’ 멤버인 줄리 잉스터에 이어 ‘여자골프의 타이거 우즈’ 카리 웹과의 막판 승부에서도 눈하나 깜짝 않하고 이길 정도면 박지은(21)은…
[2001-01-29]’여자 우즈’ 카리 웹과의 숨막히는 승부에서도 좀체 흔들리지 않고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박지은은 우승후 기자회견장에서도 두둑한 배짱의 걸죽한 입심으로 기자단을 압도했다. 박은…
[2001-01-29]박지은의 ‘배꼽 패션’이 이번 대회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28일 생애 두번째 우승과 올 시즌 첫 우승을 일궈내며 골프팬들의 눈길을 TV앞에 묶은 박지은은 샷을 날릴 때…
[2001-01-29]2000년 내내 몰아친 괴력의 샷을 옛날이야기로 만들겠다던 타이거 우즈의 새해 각오는 이번에도 꽃을 피우지 못했다. 골프황제는 대신 피닉스오픈 그린에서만 오르면 강해지는 마크 캘…
[2001-01-29]지난해 신인왕을 내주게된 결정적인 이유였던 갈비뼈 부상에서 완쾌되고 세계적인 매니지먼트 업체와 전속 계약을 맺는 등 새로운 분위기로 2001년 시즌을 시작한 박지은(22)이 생애…
[2001-01-27]박세리(23)와 김미현은 플로리다 강풍속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박지은(21)과 펄신(33)이 대신 선전하며 ‘코리아 돌풍’의 기세를 이어갔다. 25일 플로리다주 마…
[2001-01-26]타이거 우즈가 선두권에 나선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었지만 파4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쇼킹한 뉴스였다. 25일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 TPC코스(파71·7,089야드)…
[2001-01-26]타수는 상승곡선, 등수는 하향곡선… 이는 김미현의 한계일까. ’땅콩’ 김미현은 거의 매번 출발이 총알 같아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대회마다 우승희망에 부풀게 된다. 그러나 …
[2001-01-25]"LA한인팬들앞에서 경기할 기회를 얻게돼 매우 기쁩니다.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PGA투어 프로 최경주(32)가 음력설…
[2001-01-24]25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인근 스카츠데일 TPC코스(파71·7,089야드)에서 시작되는 피닉스오픈이 세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회사상 최강의 필드를 구축,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
[2001-01-24]첫 날 1위, 이튿날 2위, 3일째 5위, 최종 19위. ’땅콩’ 김미현(24)이 올 LPGA시즌의 2번째 대회인 스바루 메모리얼(총상금 100만달러)에서 뒷심부족으로 지난…
[2001-01-22]최경주(31)가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공동 29위에 머물러 2주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전날 39위까지 떨어졌던 최경주는 21일 하와…
[2001-01-22]"바람아 멈추어다오" 김미현이 강풍속에서 속계된 스바루 메이플스 메모리얼 챔피언십 (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다소 부진, 2위로 내려 앉았다. …
[2001-01-20]PGA투어 소니오픈에 출전중인 최경주(32)가 버디를 6개나 잡고도 보기와 더블보기를 각 2개씩 범하는 롤러코스터 라이드같은 라운드를 펼친 끝에 공동 39위로 컷을 통과, 2주연…
[2001-01-20]"미국 선수들이 소외감을 느끼겠다." 박세리가 지난주 시즌 개막전서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올 LPGA시즌의 2번째 대회인 스바루 네이플스 메모리얼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
[2001-01-19]박세리는 퍼터를 네버콤프로마이즈에서 오딧세이로 바꾸고 크로스핸드 그립을 보통그립으로 바꾼 뒤 펄펄 날더니, 김미현은 오딧세이를 버리고 네버콤프로마이즈를 다시 꺼내 크로스핸드 그립…
[2001-01-19]18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어레이 컨트리클럽(파70·7,060야드)에서 막을 올린 소니오픈 첫날경기에서 최경주(32)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중상위권…
[2001-01-19]최경주와 함께 소니오픈에 참가한 한인 4세 아마추어 골퍼 타미 김(26)은 첫날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실망보다는 쟁쟁한 프로들과 스윙과 퍼팅을 겨루는 ‘프로실전’으로 앞으로 큰 …
[2001-01-19]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한인 남성이 함께 거주하던 한인 여성을 폭행 끝에 총격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에게 총격을 가하기 전 …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색출 및 체포 작전이 미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건설 …
공화당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의석 5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텍사스주의 선거구 조정안이 주 하원을 통과하면서 의회 장악을 지속하…